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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글로벌 리더·차세대 CEO포럼’ 6개월 일정 끝으로 성료

‘2023 글로벌 리더·차세대 CEO포럼’ 수료식
6개월간 12번 강의 총 31명에 수료증 전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연세대 겸임교수 강연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와 강원일보가 함께하는 ‘2023 글로벌 리더·차세대 CEO포럼’ 수료식이 17일 춘천 오라호텔베어스에서 최병수 강원일보 전무, 나형근 한경협국제경영원 부원장, 김선희 CEO포럼 1기 원우회 부회장, 주미경 2기 원우회 골프회장을 비롯한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연세대 겸임교수가 ‘최고경영자를 위한 콘서톡’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승선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강원일보가 함께하는 '2023 글로벌 리더·차세대 CEO포럼'이 6개월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 글로벌 리더·차세대 CEO포럼’의 수료식이 17일 춘천 오라호텔베어스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병수 강원일보 전무를 비롯해 나형근 한경협국제경영원 부원장, 김선희 CEO포럼 1기 원우회 부회장, 주미경 2기 원우회 골프회장이 참석해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친 수강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CEO포럼 교육생 31명에게 수료패가 전달됐고, 12번의 강의에 모두 참석한 원나리 (주)현대파크 대표와 최범주 진화기술공사 사장에게는 특별상품이 수여됐다.

또 마지막 강의를 맡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연세대 겸임교수가 ‘최고경영자를 위한 콘서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병수 강원일보 전무는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로 인한 국내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한경협과 강원일보가 마련한 포럼이 원우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원일보는 보다 깊이 있는 프로그램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으며, 원우들과 함께 지역 이슈와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나형근 한경협국제경영원 부원장은 “지난 6개월이란 시간동안 바쁘신 기업경영 활동 속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신 원우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드린다”며 “수료식이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라 생각하시고, 원우들과 함께 걸어가며 서로를 성공으로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기형(세바바이오텍 총괄이사) 3기 원우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이야기도 나누는 등 그동안 도내에서 볼 수 없던 고품격 교육이 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CEO포럼 1·2기에 이어 3기도 회원들 간 상생하고 소통하는 원우회를 만들겠으며, 강원경제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