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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강원도체육회, 진천선수촌 방문해 강원도 선수단 격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18일 진천선수촌을 찾아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황선우, 양재훈, 최동열, 이혜인 등 강원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도체육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18일 진천선수촌을 찾아 강원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양희구 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국위선양을 목표로 땀을 흘리고 있는 수영 황선우, 양재훈, 최동열, 펜싱 이혜인(이상 강원도청)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진천선수촌 견학프로그램을 활용해 올림픽을 준비하는 대표 선수들의 훈련 수준과 환경, 전문시설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는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힘이 난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과 열의를 느꼈다”며 “최선을 다해 후회없이 경기를 펼쳐 도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양희구 회장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도선수단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