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40만
지역

"래프팅 타고 동굴 탐험"…평창 어름치마을, 5월 여행지 선정

관광공사 '짜릿함 가득한 액티비티 여행지' 선정
봄 관광지 변한 스키장·월정사 전나무숲길 인기

◇한국관광공사 추천 5월 여행지에 선정된 '평창 어름치 마을'에서 관광객들이 동강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평창 어름치마을이 한국관광공사 5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짜릿함이 가득한 액티비티'를 주제로 한 5월 추천 여행지에 평창 어름치마을 등 전국 5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름치마을에서는 래프팅과 동굴 탐험 등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일정과 숙련도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동강 래프팅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한국관광공사 추천 5월 여행지에 선정된 '평창 어름치 마을'에서 관광객들이 인근에 있는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을 탐험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동강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를 받을 정도로 때 묻지 않은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이곳에서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동굴 탐험에 나설 수 있다.

겨울 낭만의 대명사인 스키장도 봄을 맞아 변신한다. 휘닉스평창은 무동력 썰매를 이용해 슬로프를 달릴 수 있는 루지랜드를 운영한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신비의 세계로 떠나보고 싶다면 모나용평의 뮤지엄 딥다이브가 제격이다.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고즈넉한 산책로를 거닐며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됐다.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한국관광공사 제공>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