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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첫 원주시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본격 개소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2층
돌봄 정책·지원 등 일원화

◇원주시(시장:원강수)는 25일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에서 ‘원주시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원주】도내 처음으로 원주시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본격 개소했다.

원주시는 25일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에서 ‘원주시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최미옥 원주시의회 부의장, 이민선 원주시새마을회장, 원은향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센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2층에 마련되면서 앞으로 초등학생 긴급·일시 돌봄, 아동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등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와 신청 체계를 일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시는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착수보고회도 를 함께 가졌다. 온라인 플랫폼은 사업비 1억6,400만원이 투입되며, 사용자 맞춤형 정보제공, 실시간 사용 가능 돌봄 서비스 매칭, 아동 병원, 약국, 돌봄기관, 관광 등 종합 안내 등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원 시장은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틈새없는 돌봄 정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