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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어도어 갈등 속 뉴진스 신곡 ‘버블검’ 1000만뷰 돌파

◇뉴진스 새 싱글 버블검 뮤직비디오 일부. (사진=어도어 제공)

춘천 출신 민지가 소속된 걸그룹 뉴진스의 신곡 ‘버블검’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버블검(Bubble Gum)’은 5월 24일 정식 발매되는 새 싱글 ‘하우 스위드(How sweet)’의 수록곡으로, 지난달 일본 광고 CM송과 TV 프로그램 테마송으로 선공개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 ‘하이프 보이’와 ‘디토’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이오공(250)이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게다가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캐나다를 비롯해 영국, 미국, 호주 등 세계 주요 국가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포진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로부터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 속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의 관심이 결집한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뉴진스는 국내에서 새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활동을 시작, 6월 21일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이어 같은 달 26일과 27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