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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서 향긋한 산나물·풍미 넘치는 한우 함께 즐겨요

두타산 산나물축제 10일부터 12일까지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
제7회 까망음식 먹거리축제 11~12일 도계 장터공연장 및 먹거리장터 진행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청정 고랭지의 봄, 산나물과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다.

【삼척】이번주말 삼척이 향긋한 산나물과 풍미 넘치는 한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하장면 번천리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청정 고랭지의 봄, 산나물과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하장지역 해발 650~810m의 산간 고랭지대에서 자생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 산나물의 독특하고 진한 향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삼척하장두타산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하며 상설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이벤트행사, 산나물판매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하장 산나물만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연탄불로 한우와 두릅을 함께 먹는 특별한 축제도 찾아온다.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청정 고랭지의 봄, 산나물과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다.

도계읍번영회가 주최하는 제7회 까망음식 먹거리축제가 11~12일 도계 장터공연장과 먹거리장터 일원에서 ‘연탄불구이와 두릅의 향연’을 주제로 펼쳐진다. 두릅은 도계농협이 3~4년전부터 지역농가들과 작목반을 구성해 생산한 상품이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이 도계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성장해 농가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광태 도계읍번영회장은 “지역의 모든 사회단체와 기업, 유관단체이 참여하는 화합형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 도계읍 번영회는 오늘 11~12일 까망음식 먹거리축제를 앞두고 7일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릅 음식 시식 및 평가회를 가졌다.
삼척시 도계읍 번영회는 오늘 11~12일 까망음식 먹거리축제를 앞두고 7일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릅 음식 시식 및 평가회를 가졌다.
삼척시 도계읍 번영회는 오늘 11~12일 까망음식 먹거리축제를 앞두고 7일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릅 음식 시식 및 평가회를 가졌다.
삼척시 도계읍 번영회는 오늘 11~12일 까망음식 먹거리축제를 앞두고 7일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릅 음식 시식 및 평가회를 가졌다.
삼척시 도계읍 번영회는 오늘 11~12일 까망음식 먹거리축제를 앞두고 7일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릅 음식 시식 및 평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