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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선수단,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금 9, 은 4, 동 3 마무리

◇영월군청 정유선(가운데).
◇영월군청 심준(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날이었던 7일 도 선수단은 메달 4개를 추가했다. 박나연(원주시청)이 여자일반부 1,500m에서 4분33초43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정지혜(도체육회)는 여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53m86㎝를 던져 2위에 올랐다. 이우형은 남자고등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9분52초2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결(이상 강원체고 2년)은 남자고등부 세단뛰기에서 14m15㎝로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경기에서는 영월군청이 남녀일반부 포환던지기를 석권했다. 남자일반부 심준이 18m13㎝, 여자일반부 정유선이 15m80㎝을 각각 던져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