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6개월간 대장정 마무리…41명의 경영전문가 탄생

수료식 개최 2명에 최우수상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강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강원일보가 공동 진행하는 '2022 글로벌 리더·차세대 CEO포럼' 수료식이 3일 춘천 오라호텔베어스에서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김주태 전경련 사무국장, 조병주 CEO포럼 1기 원우회장을 비롯한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최고경영자를 위한 콘서톡'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승선 기자

강원도 내 기업인들이 최고의 경제 포럼을 통해 최고의 경영 전문가로 거듭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강원일보가 공동 진행한 ‘글로벌 리더·차세대 CEO포럼’의 수료식이 3일 춘천 오라호텔베어스에서 열렸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주태 전경련 사무국장, 조병주 CEO포럼 1기 원우회장 등이 참석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수강생들을 축하했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앞으로 강원도 경제를 이끌어갈 CEO포럼 수강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간 78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보다 깊이 있는 프로그램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러분들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태 전경련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도 내 최고 기업인들의 네트워크가 갖춰졌다”며 “수료를 축하드리며 강원경제 부흥의 역사를 만들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CEO포럼 교육생 41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고 6개월간 열린 12번의 강의에 모두 참석한 주미경 청솔환경건설 대표와 박재홍 퇴계자동차 대표에게는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김만수(㈜오디아이 대표) 2기 원우회장은 “CEO포럼 1기에 이어 2기도 회원들 간 상생하는 원우회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매달 모임을 통해 친목 도모와 강원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연세대 겸임교수가 ‘최고경영자를 위한 콘서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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