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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화합으로 삼척 1,000만 관광시대 기여”

윤준열 삼척시 번영회장 취임

◇윤준열 삼척시번영회장
◇윤준열 삼척시 번영회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쏠비치리조트 삼척 그랜드볼룸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정순 삼척시의장과 도·시의원들, 12개 읍·면·동 지역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삼척】윤준열(67) 삼척시 번영회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쏠비치리조트 삼척 그랜드볼룸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정순 삼척시의장과 도·시의원들, 12개 읍·면·동 지역번영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2대 삼척시 번영회는 소통을 제1과제, 대화와 화합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삼척시 발전을 위해, 삼척시와 공조해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삼척을 중심으로 전국을 반나절 권역으로 만들기 위해 고속도로 건설 등 도로망 인프라 확충에 목소리를 높여 삼척이 1,000만명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인천 출신으로 산곡초와 부평중, 송도고, 강원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 바르게살기 교동위원장 및 교통번영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자원 대표로 활동 중이다. 가족은 부인 김순녀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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