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투표하러 갈 때 준비해야 할 것은?
A.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 등 선거인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가 필요합니다. 다만, 신분증 등을 사진 촬영하거나 화면 캡쳐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선거인명부 등재번호가 기재돼 있으니, 등재번호를 오려서 가지고 가시면 투표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Q. 사전투표의 통합선거인명부가 해킹당할 위험은 없나요?
A. 통합선거인명부 전산망은 보안성이 검증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용망을 주 통신망으로 이용하고, 주 통신망 장애발생에 대비해 무선통신망을 보조 통신망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인터넷 등 외부망과 철저하게 분리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중 방어체제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보안전문인력 투입 등 보안시스템을 강화하여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방화벽 등 보안장비를 증설하고, 비인가자에 대한 선거정보시스템의 접근·통제를 강화하는 등 선거시스템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Q. 사전투표지가 들어있는 투표함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A. 사전투표함(우편투표함 포함)은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합니다.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해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 보관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합니다. 도선거관리위원회에 열람용모니터를 설치해 별도의 신청 없이 시·군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투표함 보관상황을 24시간 열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