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 준비하겠다”

- 강원일보 창간 79주년 기념식 대강당서 열려
- 김희두 부국장 비롯한 12명에게 근속패 전달

강원일보사 창간 79주년 기념식이 24일 본사 대강당에서 박진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강원일보 창간 79주년 기념식이 24일 강원일보사 4층 대강당에서 박진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희두 경영지원실 부국장에게 30년 근속상이 주어지는 등 총 12명의 임직원에게 장기근속패와 부상이 전달됐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기념사에서 “강원일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왔다”며 “강원일보는 단순한 신문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미디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일보는 앞으로도 쉼 없이 지역의 핵심 현안들을 심층 분석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4일 강원일보사에서 열린 창간 79주년 기념식에서 박진오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20·25·30년 근속 사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신세희기자

◇근속상 수상자 명단

△30년 근속상=김희두 경영지원실 전산관리부 부국장 △25년 근속상=남궁현 이사대우(기획본부장 겸 조사자료실장), 김영석 편집국 정선주재 부국장대우 △20년 근속상=윤선주 출판기획국장, 장현정 편집국 경제부장, 이화준 편집국 편집부 부장, 김보경 편집국, 양양주재 부장, 오윤석 편집국 영월주재 부장, 김명기 마케팅본부 광고마케팅팀 영상사업부 부장, 윤정한 마케팅본부 광고마케팅팀 영업부 부장, 장선웅 미래사업본부 문화행사기획팀 부장대우△10년 근속상=박효한 마케팅본부 독자서비스팀 발송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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