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1시11분께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28-1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림당국이 산불 대응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26일 오후 1시11분께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28-1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소방당국은 소방대응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산림당국은 아직 산불 대응단계를 1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100㏊ 미만일 때 발령된다.
인제군은 오후 3시39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산불 인근 주민들에게 기린초체육관과 기린중고체육관, 기린실내체육관. 기린면행정복지센터로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양양군과 속초시, 고성군도 재난문자로 대피 등에 사전 대비할 것을 안내했다.
앞서 도로당국 등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내촌IC∼양양TG 양방향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국도로 우회 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소방 당국은 일몰 전 진화를 목표로 산불진화헬기 19대, 산불진화장비 29대 산불진화인력 142명 등을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 26일 오후 1시11분께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28-1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림당국이 산불 대응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사진=독자제공
◇ 26일 오후 1시11분께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28-1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림당국이 산불 대응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사진=독자제공
◇ 26일 오후 1시11분께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28-1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림당국이 산불 대응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사진=독자제공
◇ 26일 오후 1시11분께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28-1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림당국이 산불 대응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사진=독자제공
[인제산불]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산불 밤10시 산정상 상황/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