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범(58·사진) 춘천 지혜안전㈜ 대표가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는 기업 주도의 나눔 문화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인 보호 대상자 취업 지원 강화와 재범 방지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장 신임회장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농고, 한림성심대 건축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 사전상담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동춘천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장, 춘천시유도회장을 맡고있다.
임기 동안 재범 방지를 위해 공단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협조를 이끌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보호 대상자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재범방지를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6월18일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다.
지혜안전㈜은 2012년부터 법무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취업 지원, 일자리 알선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범 재소자 고용을 통해 사회 안전망 조성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