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가 처음으로 주최하는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참가와 선수단 운영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9일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참가 선수단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6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도는 지난해보다 119명 증가한 16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이날 회의에는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종목별 대표자들이 참석해 경기 일정과 대진표 등 주요 공지사항을 공유하고 단복 및 경기복을 배부했다.
방정기 사무처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