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식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병원장:이승준)은 지난 30일 병원 어린이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홍보영상 상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지사는 축하 영상에서 "전국 최초 공공재활병원으로서 걸어온 지난 20년간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은 "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소외계층의 일상 복귀를 위해 헌신해온 병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으며, 남우동 병원장은 "재활의료와 공공의료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는 재활병원의 노력에 감사하며, 강원대병원 또한 공공의료 연계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보건 기능 강화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준 병원장은 "10년 후,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오늘보다 더욱 성장하고 완숙해진 재활전문치료기관의 모습으로 도민 여러분께 자랑스럽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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