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여성단체협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폐막

동해 북평시장서 열린 캠페인 끝으로 폐막
6월부터 도내 전통시장서 지역상권 활성화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의 ‘2025 전통시장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이 23일 동해 북평시장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이 진행한 ‘2025 전통시장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이 23일 동해 북평시장에서 열린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 도내 18개 시·군 협의회와 협력해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달 원주를 시작으로 횡성, 양구 등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영월·태백·정선·삼척·철원·속초지역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참여했다. 도재향군인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 한국부인회 도지부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북평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나섰으며,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했다.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도여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며, 강원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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