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강원지구JC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나설 것을 다짐했다.

제56차 강원지구JC 지구회원대회가 지난달 30일 양양 쏠비치에서 회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지구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양양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문관백 중앙회장을 비롯한 도내 지역 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과 지역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의 꿈 강원의 가능성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회원대회는 축하공연과 개회선언, 국민의례, JCI신조 제창, JCI미션 제창, JCI비전 제창, 한국JC 강령 낭독, 환영사 등의 순으로 펼쳐졌다.

김동진 강원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은 “강원지구JC회원들이 앞장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겠다”며 “강원지구가 전국 최고의 지구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용 양양JC회장은 “‘청년의 열정 희망찬 양양JC’를 올해 슬로건으로 내건 양양JC는 청년이 앞장서 지역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양양에서 열린 제56차 강원지구회원대회가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뜻 깊은 지구회원대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양=김보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