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 김회철(56) 제6대 대구지방기상청장이 최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회철 대구지방기상청장은 강릉 출신으로 강릉대 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천문대기과학과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1999년에 기상청에 입사해 기획재정 담당관실, 전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기상청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김회철 대구지방기상청장은 "기상청 본연의 역할인 기상 예보로 기본 역할에 충실해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기상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기상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