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민의 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정선을 찾아 민심 잡기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9일 정선 사북읍 3·3투쟁기념비에 헌화를 한데 이어 석탄산업전환지역 지역살리기 공추위 사무실에서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추위는 강원랜드에 대한 과도한 규제 완화와 사업 다각화, 3·3 주민운동의 기념과 기록 보존, 석탄산업전환지역 개발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후보는 “강원랜드의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를 풀고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백배 공감한다”며 “도정을 맡는다면 제일 우선해야 할 일로 정하고, 제대로 된 리조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3·3 주민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는 만큼 강원도 차원의 기념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몇년 전 권고한 바와 같이 국가 공권력에 의한 인권 피해가 입증된 만큼 대통령의 사과는 당연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 힘 최철규 정선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로 자리를 옮겨 김기철 도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군의원 예비후보들을 격려하고,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선5일장 주말장이 열린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와 경기 침체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표심을 공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