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강원도내 10개교 ‘움직이는 체육관’ 찾아간다

2026년도 스포츠버스 학교방문 사업 공모 10개교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6년도 스포츠버스 학교방문 사업’ 공모에서 도내 10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6년도 스포츠버스 학교방문 사업’ 공모에서 도내 10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국 32개 선정 학교 가운데 강원 학교가 10곳을 차지하며 전국 시·도 중 최다 선정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 30개 학교가 직접 신청에 나서는 등 현장의 관심이 높았다. 도체육회는 행정 지원을 통해 지난해 6개교보다 4개교 늘어난 10개교 선정을 이끌어냈다.

선정 학교는 △춘천 추곡초교 △태백 함태초교 △태백 상장초교 △홍천 창촌초교 △홍천 해밀학교 △홍천 모곡초교 △평창 계촌초교 △인제 하남초교 △인제 월학초교 △정선 함백초교다. 

스포츠버스 학교방문 사업은 스포츠 장비를 실은 버스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체육관’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VR 스포츠와 뉴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작은 운동회’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까지 함께하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도 마련된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지리적 여건으로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육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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