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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춘천스포츠클럽, 영재발굴 사업 2년 연속 선정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 1억 5,000만원 확보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춘천스포츠클럽과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 대한체육회 ‘2026년도 단체구기종목 리더스포츠클럽 영재발굴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추진되는 ‘2026년도 춘천 영재 발굴·육성 프로젝트’는 2025년도 1차년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고도화된다. 특히 강원스포츠과학센터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해 지역 내 숨은 스포츠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체력 측정과 기술 피드백 시스템을 제공한다.

사업은 춘천지역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2기 기수제로 운영된다. 축구와 야구 종목을 중심으로 단계별 전문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위해 육상 기초 트레이닝도 병행한다.

도체육회는 이를 통해 단순한 종목 기능 습득을 넘어 순발력과 지구력 등 기초 체력 향상, 정서적 성장,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까지 함께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5,000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춘천스포츠클럽, 강원스포츠과학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유소년 선수들이 과학적인 시스템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학교와 지정클럽을 잇는 영재 육성 체계를 선도적으로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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