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농협(조합장:崔相畢·사진) 하나로마트 성남점이 16일 새로운 쇼핑 생활문화 공간으로 탄생한다.
하나로마트 성남점은 200평 규모의 매장을 한달여 동안 개보수 공사를 벌여 현대식 시설을 완벽하게 갖췄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중간마진을 없애는 직거래 형태의 매장인 성남점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과 5,000여가지의 공산품을 시중보다 10~20% 싸게 공급 할 계획 이다.
특히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식생활 쇼핑을 제공하고 지역밀착형 생활문화공간을 확보해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활동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농협은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교동택지개발 아파트 단지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상반기에 4,3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출하농가와 소비자에게 모두 이익을 주고 있다.
고랭지채소 수급안정을 위해 무 배추 2,688t, 당근 304t을 계약재배할 계획이며 우량감자씨 생산 보급을 위해 감자 체종포단지를 운영해 지난해 정부수매 2,777t 자체적으로 2,860t을 수매 전국 감자재배농가에 종자를 공급했다.
농산물 유통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지유통시설및 기능 확충으로 농가소득증대에 역점을 둔 판매사업은 계통출하 7억원 자체판매 37억원등 44억원의 실적을 올려 농업인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판로를 확보해 주고 있다.
우수한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영농자재종합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차질없는 영농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기계사후봉사 기능 강화를 위해 농한기에 군부대와 합동으로 순회수리를 실시, 지난해 13회 194건의 사후봉사와 10만원이하 부품대금중 30%를 보조해 주고 있으며 올해 총 1,100만원을 지원했다.
조합원의 보증인 담보부족 농가를 위해 신용보증서 담보대출 143억원 지원과 농가부채경감조치로 지원하는 상호금융대체지원자금 중장기정책자금 대환등 183억원을 지원, 실질적으로 농가에 7억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또 심부름센터를 운영 서류발급등 137건을 처리하고 비용 100만원을 조합에서 지출했다.
농업인 가족의 신체와 재산에 대한 불의의 사고를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공제사업은 농작업상해공제및 농기계종합공제등 955억원의 계약고로 금융환경 변화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착실하게 추진해 농가를 돕고 있다.
지난 4월 강릉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조합원을 위해 생필품과 현금등 1,000여만원을 지원하고 조합원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 4,800만원을 지급해 농가의 과중한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는등 조합원들의 복리후생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江陵=李景雄기자·kwlee@kangwon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