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춘천지점(지점장:박종호) 전직원이 3년연속 3·1절 건강달리기대회에 출사표를 던져 장외거래(?)에서도 상종가를 예고하고 있다.

　99년 지점개설 이후 해마다 전 직원이 출전해온 삼성증권춘천지점은 올해도 전직원이 완주 목표 달성을 위해 아침마다 조깅을 하는등 벌써부터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삼성증권 춘천지점은 이번대회를 앞두고 사내 전산 업무 연락망을 통해 전국 직원들의 출전을 독려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춘천의 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이를 추진하고 있는 박종호지점장은 상금을 내걸고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춘천을 알릴수 있는 홍보문안을 공모한 상태.

　박지점장은 “3·1절 건강달리기대회는 전국 각 지점의 동료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춘천을 홍보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 봄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이번대회는 직원들의 결속력과 사기양양면에서 최적의 잔치”라고 밝혔다.<黃炯周기자·hhju@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