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통해 구매자에게 직접 자사의 상품을 홍보해 판매를 유도하는 텔레마케터도 21세기 유망 직종으로 꼽힌다.
텔레마케터는 특별한 자격이나 면허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회사나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그런 다음 신용판매부나 고객상담센터 등에서 자사 상품에 대한 전문시장 거래를 하는 사람들로 고객들과 전화를 통해 이야기를 주고 받게 된다.
좋은 목소리 뿐만 아니라 뛰어난 화술과 친화력, 시장 거래 능력 등을 갖춘 사람들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21세기는 소량 다품종 생산 시대다. 관련 상품 정보도 그 만큼 폭증하고 기술혁신이나 시장개방으로 인한 경쟁 격화 등으로 텔레 마케터의 역할이 그만큼 중시 되고 있다. 특수한 목적을 지닌 단체들이 증가하면서 후원자 개발과 각종 조사·연구 업무가 늘어나고 있어 텔레마케터의 고용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검정과목은 기본 스크립트, 시험전화, 영업마인드, 전화예절, 텔레마케팅 화법 등이다. 관련 단체로 한국텔레마케터 협회 등이 있다. <高達順기자·dsgo@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