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척시 근덕면서 개최
250억 투입 내년 준공 예정
【삼척】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들어설 해양경찰 숙영 및 훈련시설 건립 사업이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삼척시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 근덕면 궁촌리 사업현장에서 해양경찰 숙영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 기공식을 한다.
근덕면 궁촌리 산21번지 일원 7만6,200㎡에 건립될 해양경찰 숙영 및 훈련시설은 연면적 8,389㎡의 건축시설과 2만2,446㎡의 야외 훈련시설을 갖춰 내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건립 사업비는 보상 및 부지조성에 70억원, 건축 및 야외시설에 180억원 등 총 250억원이다.
시는 부지보상 및 조성비로 소요되는 70억원을 해양경찰청이 소유하고 있는 부지를 받아 매각하는 방법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시와 해양경찰청은 당초 숙영 및 훈련시설 인근에 짓기로 한 2차 사업인 해양경찰 수련원 유치를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쏟는 한편 인근에 민자사업으로 18홀 정규홀 골프장 건설계획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해양경찰 특공대 훈련 및 숙영시설이 조성·운영되면 해상특수임무의 원활한 수행은 물론 지역 고용 창출과 해양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기 부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만진기자 hmj@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