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원장:김인구)은 응급의학과 오세현 교수가 제9회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신경외과 박진훈 교수가 국제 학술대회인 척추 신경외과 학회&ASIA Spine 2013 학회에서 우수 구연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응급의료전진대회는 한 해 동안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분야 전문종사자와 관계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오 교수는 이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 교수는 최근 국제 학술대회인 척추 신경외과 학회&ASIA Spine 2013 학회에서 “경추경 나사못 사용에 있어 안전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방사선 장비의 도움 없이도 정확하고 안전하게 경추척추경 나사못을 삽입하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잘 기술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릉=최유진기자 strongman55@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