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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 참가 세계명상대전 성료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랜드에서 열린 세계명상대전이 호주의 아잔브람 스님, 태국 아잔간하 스님, 대만 심도선사, 한국 혜국 스님 등 4대 성자를 비롯해 연인원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강원랜드가 2016 세계명상대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내 리조트 최고의 명상 레저단지로 자리매김했다. 호주의 아잔브람 스님을 비롯해 태국 아잔간하 스님, 대만 심도선사, 한국 혜국 스님 등 4대 성자를 비롯해 연인원 4,000여명이 참가해 지난 25일부터 강원랜드에서 열린 세계명상대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세계명상대전에서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탑에서의 명상길 걷기, 초청 고승의 '핸드 프린팅', 아잔간하 스님과 아잔브람 스님, 혜국 스님이 참석한 '무차토론회' 등의 주요행사가 열렸다.

명상대전 마지막 날인 28일, 아잔간하 스님은 법문을 통해 “이번 명상대전은 참으로 놀랍고 대단한 기회였으며, 특별한 행사였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세계명상대전을 위해 객실, 컨벤션센터, 셔틀버스, 음식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함승희 대표가 직접 대회에 참석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강원랜드는 이번 세계명상대전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대규모 MICE 산업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선=이명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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