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장미여관이 데뷔 7년만에 해체한다.
12일 장미여관의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장미여관이 멤버 간 견해 차이로 당사와 계약이 종료하는 11월 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장미여관 다섯 멤버들의 앞으로 활동을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멤버 강준우의 눈물 소감이 다시 화제다.
2013년 11월 장미여관은 MBC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미여관은 노홍철과 '장미하관'으로 팀을 이뤄 '오빠라고 불러다오' 라른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미여관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장미여관은 "저희 같은 밴드에게 이런 정말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이때 장미여관 멤버 강준우는 감정을 추스르며 눈물을 보여 많은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장미여관 해체 강준우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여관 해체 강준우, 결국 이렇게 되네요", "장미여관 해체 강준우, 다시 합칠 순 없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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