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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월 출신 김문경 청담서원 원장 `잘 쓴 글 잘못 쓴 글'

영월 출신의 김문경 청담서원 원장이 직장인을 위한 글쓰기 노하우와 잘쓰는 비법을 담았다.

국내 각급 사회조직이 펴낸 다양한 저작물들 중 '잘 쓴 글, 잘못 쓴 글'의 예문을 제시하고 그 장단점, 문제점을 예리하게 분석, 지적하고 있다. 제1장 '글쓰기 개론'에서는 글을 쓸 때 지녀야 할 의식, 자세, 요령 등을 자세히 기술했고, 제2장 '글쓰기 실무'에서는 그동안 집필해 온 다양한 글을 예문으로 제시하며 에피소드와 참고자료 등을 함께 소개해 실증적 글쓰기 요령을 알려준다.

1987년 경제기자로 직업적 글쓰기를 시작한 후 출판사와 경제연구소, 경영컨설팅회사 등을 운영하며 30년 넘게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청담서원 刊. 224쪽. 1만5,000원.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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