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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양양]양양 호텔·콘도 지역제품 판로개척 동참

업장 내 판매대 마련

【양양】양양군과 양양지역에 사업장을 둔 호텔·콘도업체들이 지역 내 기업의 생산제품 판로개척에 동참한다.

양양군에 따르면 쏠비치, 오색그린야드, 설해원 등 3개의 호텔·콘도는 양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호텔 내 기업제품 상설 전시·판매 공간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기업제품 적극 홍보를 위한 상설전시진열장 설치사업과 연계해 기업제품 판로지원을 실시한다.

쏠비치 호텔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 마트 입구에 기업제품 전시공간을 마련해 양양지역 중기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관광객이 오가는 1층 로비에 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를 위한 기업제품 진열장을 설치했다. 설해원은 설해온천 부대업장인 GS25 편의점 내 자체 진열 공간 일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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