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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양구]평화지역 스포츠대회 열기 후끈

철원 전국오픈탁구대회·양구 주니어시리즈 테니스대회

2019 철원군 타그로 앤 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탁구대회가 24일부터 이틀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철원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단체전은 2단식 1복식으로 11점 5세트로 각 부별 토너먼트로, 개인전은 예선 리그 11점 3세트 방식을 거쳐 1, 2위 본선 토너먼트는 11점 5세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단체전 각 부별 1위는 상장과 상패, 시상금 50만원이 주어지며, 2위는 시상금 30만원, 3위는 10만원이 전달된다. 개인전은 각부별 1~3위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2019년 제1·2차 ATF 양구 아시아 14세부 주니어시리즈 테니스대회가 24일부터 9월6일까지 14일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다. (사)대한테니스협회와 아시아테니스연맹(ATF)이 주최하고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선수단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1차 대회(예선:24~25일, 본선:26~30일), 2차 대회(예선:31~9월1일, 본선:9월2~6일)로 나눠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 대회는 1차에 중국 2명, 말레이시아 1명, 홍콩 2명, 2차에 홍콩 4명 등 외국인 선수도 10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양구=정래석·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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