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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천·철원 하루새 6마리 돼지열병 멧돼지 발견

도 농가 유입 방지 사활

속보=ASF 확산 우려(본보 13일자 5면 등 보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3일 하루 동안 민통선 안쪽 6마리의 멧돼지에서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도에 따르면 화천군 상서면 노동리와 부촌리에서 5마리, 철원군 원남면에서 1마리의 멧돼지 폐사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으로 확진됐다. 화천군에서 발견된 개체의 경우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임야에서 발견됐으며 철원군에서 발견된 멧돼지는 군인이 포획틀에 잡힌 것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지속적인 예찰과 방역활동을 추진해 농가 유입을 방지할 계획이다.

박서화기자 wiretheasia@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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