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 기준 미분양 세대수 585세대 미분양률 17.2%
롯데캐슬·영랑호엘크루 분양 승인 결과에 이목 집중
[속초]속보=6개월 만에 다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속초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향방에 관심(본보 1일자 1면, 2일자 13면 보도)이 모아지면서 속초시의 주택공급 물량 조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 5월 말 현재 미분양 세대수는 9개 단지 3,392세대 중 585세대로 미분양률이 17.2%에 이르고 있다.
미분양 세대수는 2018년 12월 504세대로 정점을 기록한 뒤 지난해 12월 317세대, 올 3월 306세대로 줄어들었다가 지난 4월 모 아파트의 미분양 세대수 증가로 730세대까지 늘어났으나 5월 말 585세대로 줄어들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롯데캐슬이 동명동 436-1 일원 568세대, 영랑호엘크루가 장사동 산278-7 일원 200세대에 대해 각각 입주자모집공고(분양) 승인을 추진하고 있어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 사업 승인을 받고도 아직까지 착공하지 않은 채 분양 상황을 관망중인 경우가 6개 단지 1,107세대에 이르고 있어 이들의 움직임도 전체 분양시장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은숙 시 주택담당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롯데캐슬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서를 제출하면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에 문제가 없다”며 “지속적인 주택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주택공급 물량을 조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