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의원 광폭 행보
기재부·국토부 장관 접촉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사진) 국회의원이 용문~홍천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유 의원은 최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잇따라 접촉,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용문~홍천 철도 건설사업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유 의원은 “홍천은 수도권과 가까운 중부내륙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 오지로 남아 있다”며 “철도 인프라 다변화를 통한 수도권 인구 분산, 양극화 해소,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의 신규사업 반영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홍 부총리와 변 장관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와 지역사회는 서울 청량리와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철도로 검토 등이 진행되는 만큼 이번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유 의원은 최근 실무회의를 잇따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3월 임시국회에서 용문~홍천 철도 관련 정책 질의를 준비 중이다. 또 강원도·홍천군과 함께 중앙부처를 상대로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군민 염원을 알릴 계획이다. 앞서 유 의원은 용문~홍천 철도 유치를 응원하는 '전 국민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 데 이어 24일에는 의원실 보좌진이 강원도 철도과 소속 실무담당자들과 함께 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유상범 의원은 “불발될 경우 5년 후를 기약해야 하는 만큼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며 “홍천군의 30년 숙원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원선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