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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3월 새학기 강원도내 학교 82% 전면등교

사진=연합뉴스

민 교육감 “거리두기 조정돼도 내달 첫 주 현단계 기준 진행”

방역 인력 1,800여명 배치·기숙사 이용학생 진단 검사 필수

속보=민병희 교육감이 개학 준비와 관련해 “이번 주말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본보 지난 24일자 4면 보도)되더라도 강원도 내 학교들의 3월 새학기 첫 주는 현 단계 기준으로 등교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민 교육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상황대로라면 예정대로 3월2일 도내 전체 학교의 82%가 전면 등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안전한 등교를 위한 방역 대책으로는 자체예산 90억원으로 방역 지원인력 1,315명을 확보한 데 이어 교육부의 특별교부예산 38억원으로 563명을 대규모 학교 위주로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도내 학교 30곳의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입소 시 결과를 제출하도록 개별 안내했다”고 했다.

특히 아직까지 등교 안내가 이뤄지지 않은 일부 학교에 대해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조속히 조치하기로 했다.

이 밖에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은 새 학년 시작 시기인 3월에는 학교 적응 등 학생의 정서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학년 초 진단활동을 반드시 실시해 보충학습이 필요한 학생을 책임 관리하도록 했다. 특히 '특별보충학습 기간'을 2주 이상 운영해 이전 학년의 학습을 다시 한번 확인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보충하고, 학습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다.

민 교육감은 “도내 모든 학교가 안정적으로 학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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