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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일반

배우 라미란 영화 '컴백홈' 출연 확정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선 출신 배우 라미란이 감칠맛 나는 연기로 일상에 코미디를 선물한다.

영화 '컴백홈(가제)'은 라미란과 송새벽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컴백홈'은 서울에서 개그맨으로 성공을 꿈꿨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고향에 내려온 한 남자가 옛 친구들을 재회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라미란은 15년 전 친구를 서울로 떠나보낸 뒤 홀로 딸을 키우며 고향을 지키고 있던 '영심' 역으로 나선다.

'정직한 후보', '걸캅스' 등 코믹 연기로 연달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라미란이 또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수빈기자 forest@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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