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317~321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속초시 보건당국은 속초 3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난 30대 남자(317번)가 지난 21일 검사결과 2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양양지역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40대 남자(318번)가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서울 확진자와 양양 확진자와 각각 이동동선이 겹쳐 단순검사를 받은 서울 거주 40대 여자(319번)와 40대 남자(320번)도 양성이 나왔다.

이와 함께 속초 314번 확진자 관련, 단순검사를 받은 40대 여자(321번)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속초=정익기기자igju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