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 대학생들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진행해 눈길을 끈다.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인 ‘KT&G상상유니브' 강원운영사무국은 지난 5일 춘천 공유주방 누벨퀴진에서 ‘사회적경제기업-대학생 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펼쳤다.
지난달 강원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상 라이브커머스 운영과 쇼호스트에 대한 강의를 실시, 이후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두 팀이 진행한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각 ‘참 닭갈비(춘천)', ‘나물 캐는 곰(인제)'에 대한 마케팅 제안서를 제출한 후 강원곳간의 후원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했다.
우정식 강원운영사무국 과장은 “대학생들의 마케팅 제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