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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원지역 신규 확진자 16일째 연속 하루 100명대…사망자 3명 늘어 누적 94명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째 하루 100명 넘게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천7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3명 늘어 누적 94명으로 집계됐다.

19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춘천 23명, 원주·속초 각 14명, 홍천 10명, 강릉·동해·양양 각 7명, 삼척 6명, 고성 4명, 철원 3명, 영월 2명, 태백·평창·화천 각 1명 등 100명이다.

도내 병상은 1천13개 중 721개를 사용해 가동률 71.2%를 보인다. 중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83.3%다.

강원대병원과 강릉아산병원은 중환자 치료 병상이 100% 가동 중이며, 원주세브란스병원과 춘천성심병원은 3∼4개씩 남아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5.2%, 2차 접종률은 82.5%, 3차 접종률은 24.8%다.

이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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