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강릉시보건소에 따르면 60대 A(강릉 1,635번)씨, 30대 B(강릉 1,636번)씨, 초등학생인 10세 미만 C(강릉 1,637번)씨가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A씨는 강릉 1,614번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B씨와 C씨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는 C씨가 재학 중인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강릉=김도균기자 droplet@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