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축구협회는 지난 5~8일 홍천에서 열린 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세경대가 대학부 준우승과 우수선수상(김민규)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세경대 축구부는 4강에서 가톨릭관동대를 만나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상지대에 석패했다.
심윤숙 세경대 총장은 “세경대는 다양한 스포츠단을 조직해 엘리트 스포츠에서 벗어나 대학 스포츠라는 패러다임을 통해 아마추어리즘을 실현하겠다”며 “학업과 스포츠가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학과 차원에서 감독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오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