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1사단 김용화 담임목사 붕어빵 봉사활동

【양구】육군 21사단 65여단 김용화 담임목사는 지난 17일 방산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한 붕어빵 무료 제공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붕어빵 봉사 현장에는 어르신 등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 맛과 추억을 만끽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 목사는 해체된 2사단 복무에 이어 7년 전 21사단 65여단 담임목사로 재임하면서 GOP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찾아 추억의 붕어빵을 수년간 제공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앞으로 군부대 장병은 물론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붕어빵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