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40만
경제일반

강원도내 디오라마산업 발전 민과 관이 함께 이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서 ‘강원 디지털 디오라마 포럼’ 열려

◇강원도내 디오라마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원 디지털 디오라마 포럼’이 지난 31일 정광열 경제부지사, 허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층 창작발전소에서 열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권오성)는 강원도와 춘천시 등과 함께 지난 31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발전소 1층에서 강원도내 디오라마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원 디지털 디오라마 포럼’을 개최했다.

디오라마(diorama)는 실물의 축소 모형을 제작해 영화·애니메이션 등의 특정 장면을 재현하는 것으로 키덜트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이다.

이번 포럼은 정광열 경제부지사,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스마트토이MC 회원사 등 기업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도(춘천) 디지털 디오라마 산업의 실현 가능성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이승구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디오라마 산업 현황과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산업과 연계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IoT 기반 스마트토이 미니클러스터 정기총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디오라마 협회’ 발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창환 스마트토이미니클러스터 회장은 “지역 기업들의 협의체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로 확장하기 위해 가칭 한국디지털디오라마협회 출범을 준비 중”이라며 “관이 지원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의 새로운 전략산업 모델을 만드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했다.

◇강원도내 디오라마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강원 디지털 디오라마 포럼’이 지난 31일 정광열 경제부지사, 허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발전소 1층에서 열렸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