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과 임·직원들이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주간으로 정해 임직원이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 기간 총 210건이 접수됐으며, 기부액은 1,950만원이다. 임직원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닭갈비와 상품권이다.
김용우 회장은 “본사의 터를 두고 있는 만큼 춘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춘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나라 대표 ICT기업인 더존비즈온은 춘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김영규 시 기획예산과장은 “춘천을 사랑하고 관심을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