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정치일반

윤 대통령, 워싱턴行 기내서 '수단교민 구출' 작전지휘..."위성으로 용산위기관리센터 연결"

김기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절대 지키겠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미국 방문을 위해 워싱턴으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을 지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먼저 "아프리카 수단에서 우리 교민 28분이 안전하게 구출이 됐다"며 "가슴을 졸이면서 한 마음으로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먼저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고받고 작전 초기부터 우리 군용기, 청해부대 충무공 이순신함, 그리고 특전부대 경호요원의 긴급 파견을 지시했다"며 "워싱턴으로 오는 기내에서도 위성으로 용산위기관리센터를 연결해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교민들이 안전하게 철수하도록 상황 보고를 받으며 탈출 직전까지 상황을 지휘했다"고 설명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군벌 간 무력 충돌이 발생한 수단에서 우리 교민 28명이 안전하게 빠져나온 것과 관련해 "가슴을 졸이며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목숨 걸고 구출 작전에 나선 부대원들의 수고에도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밝혓다.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프리카 수단에서 탈출한 우리 교민 28분이 안전하게 고국 땅을 밟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절대 지키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이들 교민 28명은 '프라미스'(Promise·약속)로 명명된 우리 군 당국의 작전을 통해 성공적으로 구출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그런 작전이 펼쳐졌기 때문에 '프라미스'로 명명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2일 수단 현지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뒤 "어떤 상황에서도 재외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