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출신 박주경(사진)기자가 한국방송공사(KBS) 주말 '뉴스9' 앵커로 발탁됐다.
지난달 29일 부터 진행을 맡은 정선군 정선읍에서 태어나 정선 봉양초, 정선중을 거쳐 강릉 명륜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KBS 공채 26기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기동취재부, 법조팀, 정치부, 국제부, 문화부 등을 거쳐 2013년 심야뉴스인 'KBS 뉴스라인'에서 '박주경의 국제話(화)'라는 고정 코너를 맡으며 뉴스의 진행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뉴스7'의 앵커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