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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국민체육센터 올 7월 재개장 '이상무'

19억 들여 개보수 및 리모델링 공사 진행

◇19억 들여 개보수 및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인 국민체육센터 전경.

【태백】태백시가 19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노후된 태백 국민체육센터 개보수 및 리모델링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시행 중인 태백 국민체육센터 개보수 및 리모델링 공사가 올 7월 재개장을 목표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2011년 개관 후 12년이 지나 누수가 생긴 수영장 바닥 및 들뜬 벽체 타일 철거 작업이 한창이다.

이와 함께 1·2층 샤워실 수전 및 타일 교체, 탈의실 라커 교체 등 리모델링을 위한 철거 공사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철거 작업이 모두 완료된 이후에는 배관공사, 입선공사, 수영장설비보수공사 등 각종 보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로 노후된 국민체육센터의 수영장 및 옥상 방수, 센터 1·2층 샤워실 및 탈의실 정비 등을 통해 시설물 안전뿐만 아니라 이용자 사용 여건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섭 시 스포츠과장은 “2022년 초에 확보한 예산과 올해 추가 확보한 예산으로 공사를 기간 내 마무리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센터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억 들여 개보수 및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인 국민체육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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