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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범죄도시 3, 개봉 일주일만에 2023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범죄도시 3’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3’가 개봉 일주일만에 2023년도 강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3’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후 일주일(7일) 만인 지난 6일 도내 누적 관객수 15만 9,761명을 기록하며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14만 7,006)’이 갖고 있던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범죄도시 3’는 신종 마약 사건과 연루된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마석도(마동석)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으며 7일 현재 전국적으로 관객수 6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세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강원도 박스오피스 3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9만 2,059명)가 기록하고 있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8만 9,815명), 아바타: 물의 길(7만 7,126명)이 뒤를 이었다. 10위권 이내에 한국영화는 ‘범죄도시 3’, ‘영웅’, ‘교섭’ 등 3편이었고, 일본 애니메이션 등 외국영화가 7편으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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