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원주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주)메쥬(대표:박정환)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본보 지난달 14일자 7면 보도) 참여를 통해 전남대병원에 환자감시장치인 '하이카디'를 납품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도약을 위해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정부·공공기관의 일선 현장에 제공하는 제도다.
전남대병원은 기존에 구축한 모니터링 장비들이 유선 형태여서 환자 간호 및 관리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이카디 제품 100대 규모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여러 병동에 흩어져 있는 환자들을 중앙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인 시스템이라는 게 병원 측의 평가다.
메쥬의 주력 제품인 하이카디는 현재 시판 중인 심전도 웨어러블 기기 중 유일하게 '심전도 침상감시'와 '홀터기록'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동시에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았다.
박정환 메쥬 대표는 “국내의 경우 입원환자 중심의 원내 원격 모니터링 시장이 확대하는 추세”라며 “향후 병원 내 텔레모니터링은 병원에서의 필수적인 의료 행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