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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개장 1주년 맞아

【춘천】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이 정식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삼천동 일대에 25억원을 들여 지상 1층, 590㎡ 규모로 건립됐고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지난해 말 2,100명 수준이던 직매장 회원 수는 현재 7,147명으로 늘었다. 참여 농가는 약정 농가 335곳, 출하 농가 229곳, 업체의 경우 약정 사업자 60곳, 출하 사업자 60곳을 기록 중이다.

직매장 매출액은 지난해 5월 임시 개장 후 연말까지 6억4,00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9월까지 15억6,000만원을 달성하며 2배 이상 신장했다. 춘천시는 먹거리직매장 개장으로 중소 농업인의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20일~22일 개장 1주년 기념 행사로 먹거리 품평회를 개최한다. 또 이달 말까지는 국화꽃 전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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